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석민(투수)/선수 경력/2014년 (문단 편집) == 평가 == IL에서 95⅔이닝 동안 4승 8패, 방어율 5.74, WHIP 1.58, 피안타율 0.317, GO/AO 0.87을 기록했다. 참고로 IL이 타고투저라 윤석민의 성적이 안나왔다는 오해가 있는데 2014년 IL의 평균 OPS는 .724에 리그 평균 방어율은 4.04에 불과하다. 원래 타고로 유명한 PCL의 2014년 OPS가 .771이고 극도의 타고투저 리그였던 2014 KBO의 OPS가 .815 정도. 한마디로 타고투저랑은 거리가 먼 리그에서 뛰었다.(굳이 말하자면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투고타저 리그다.) 3점대 방어율이 8개팀, 4점대 방어율이 6개팀, 리그 평균 방어율이 3점대인 것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배팅볼 머신. 방어율과 WHIP은 리그 뒤에서 2위의 기록이며, 이닝당 피홈런수는 선발 투수 중 가장 높다. KBO로 들어온 용병투수들이 IL에서 방어율 2점~3점초반대, Top 1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입국했으나 한국무대에서 고전하는것을 고려하면, 얼마나 안좋은 기록인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에 있어도 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시즌이란 뜻이기도 하다. 4월 ERA 5.24, 5월 ERA 5.97, 6월 ERA 6.00, 7월 부상, 8월 ERA 6.75로 '''방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였다. AAA에서조차 통할 수준이 아니었으며, 선발 투수로 ERA 5.53, 불펜투수로 ERA 7.71, 홈경기 ERA 5.86, 원정경기 ERA 5.51, 낮경기 ERA 6.31, 밤경기 ERA 5.53을 기록하였다.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ERA는 17.09'''(…). 특히 좌타자 상대로 44이닝 ERA 6.95, WHIP 1.75, 피안타율 0.325을 기록하였다. 피홈런은 10개. 무려 우타자 상대의 2배를 얻어맞았다. ~~돈내고 쳐라!!!~~ 시즌 말에 윤석민의 선발자리를 꿰찬 AA에서 콜업된 타일러 윌슨[* [[2019년]] 에 [[LG 트윈스]]의 [[1선발]]을 맡았던 그 윌슨 맞다.]이 4승 2패 ERA 3.23을 기록하였고, 콜업 대기중인 유망주들은 AA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으며, AAA 불펜 필승조들은 1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볼티모어에 잔류가 되어도 미래는 어둡다고 할 수 있다. 나름의 꿈을 안고 메이저리그로 갔지만 시즌 내내 마이너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피칭과 부상으로 구단에게 필요없는 선수로 찍혀 시즌내 메이저리그 콜업은 물론 9월 확장 로스터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지명할당 되는 등 상당히 곤욕을 치렀다. 한편 여러 국내 언론에서는 이것이 그저 올시즌 메이저리그 승격이 어려워졌을 뿐이지 내년 시즌의 마이너리그 거부권 발동은 유효하므로 내년 시즌에 대한 준비로 삼으라는 구단의 배려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식적으로 다시 윤석민을 40인 로스터에 넣으러면 다시 다른 선수 한 명을 로스터에서 제외해야 한다. 다른 선수와 유망주들이 윤석민보다 더 낫다고 판단해서 지명할당 조치를 시킨 것인데 그런 선수를 다시 잃는 모험을 감수하고 윤석민을 다시 40인 로스터에 올린다?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다.[* 언론에서 이렇게 한국선수에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건 [[임창용]]의 로스트 제외시에도 마찬가지 였지만, 결과가 어찌되었는지는 다들 알 것이다. 냉정히 말해 20대 후반 이상의 고참급 선수가 로스터에서 빠지면 다음 시즌에 마이너를 완전 폭격하지 않는 한 거의 가망이 없다.] 또한 정말 내년 시즌에 윤석민이 팀의 플랜에 있다면 윤석민을 타 팀에 거저 뺏길 가능성을 열어둔 [[지명할당]] 조치를 하는 모험을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한마디로 윤석민에 대한 기대가 오리올스 구단에선 제로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내년 시즌 스프링트레이닝에 초청은 받겠지만 거기서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지 못해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윤석민이 발동하면 그냥 볼티모어는 방출을 시키거나 타 팀으로 트레이드를 알아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투고타저의 리그에서 낙제에 가까운 성적을 거둔 선수에 175만 불이라는 거액을 지출해야 하는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할 구단은 없다고 보는게 정확하다. 아니 애초에 그럴 구단이 있었으면 이번 지명할당 조치때 클레임을 걸어서 윤석민을 데려왔을 것이다. 한 마디로, 본인에겐 매우 애석한 일이지만 지명할당 조치로 인해 오리올스 구단은 윤석민을 메이저리그에서 쓸 뜻이 전혀 없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윤석민이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졌으며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서 나오는 모든 경기에서 엄청난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한 윤석민이 그토록 꿈꿔왔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덧붙여, 다른 팀보다는 비교적 경쟁이 수월해 보였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투수들은 14시즌 모두 다 각성하여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3선발에서 4선발급 정도로 평가된 투수들이 모두 2선발급 가까운 성적이 되었고 팀 최고의 유망주 케빈 가우스먼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 5선발이 꽉 찼고 여기에 1200만불 잡수시는 먹튀 [[우발도 히메네즈]]도 있다. 이대로는 윤석민이 15시즌 마이너리그를 정복하는 성적을 올려도, 불의의 부상이나 부진으로 선발진이 무너지는 낮은 확률이 아니고서는, 선발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류현진의 다저스나 최근의 토미존 전염병을 보면 알지만 선발은 아무리 모아도 부족하지 않다. 언제 훅가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 문제는 어디까지나 윤석민의 실력과 바닥이던 몸상태, 그리고 자기 상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도전한 어리석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